오늘 포스팅할 자쿠는 위장무늬 사막형 자쿠 J형 웨더링 버전 입니다.
기존 한정판인 가와구치 사막형 자쿠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전에 올렸던 작업사진입니다.

수성물감을 이용해서 위장무늬를 만들어주었던걸 기억하실겁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셨던 것처럼 수성물감은 잘 마르지 않고 접착력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가동중에 까지는 경우도 많고...그래서 예전에 생각해두었던 위장포를 이용한 웨더링 자쿠로 급선회 하였습니다.
위장포를 뭘로 만들까 고민하던 차에...

슈퍼에서 파는 맥반석 달걀의 껍질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철물점 락카(연회색과 중회색)로 도색해 주었습니다.

다시 뒤집어서 도색해줍니다.

잘라서 본드로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위의 무수지 접착제는 잘붙지 않더군요.
그래서 사진 상에는 없지만 순간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여주었습니다.(방패부분은 뜯어낼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거나, 모자란 부분은 더 붙여주었습니다.)
순간접착제 사용시에 그물을 도색한 부분이 많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 부분은 첨 사용해보는... 애나멜 물감(연한 브라운색)을 이용하여 칠해주고, 마지막에는 파스텔을 입혀서 웨더링 하였습니다.
먼저 웨폰없이 촬영해 보았습니다.


클로버 마크인 '카라칼'이라 불리던 지온 공국군 제5 지상 기동 보병사단 제1 모빌슈트 부대의 부대 엠블럼 입니다.

MS-06D 데저트 자쿠에 주로 사용 되었고, 부대장은 지온군이 에이스 파일럿인 로이 그린우드 소좌였고,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기지를 중심으로 수에즈 운하를 게릴라식 기습 작전으로 단시간 내에 점령한 성과를 올린 부대.
펌:니힐리스트 님의 블로그.
위장을 한 상태라 마크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스커트 쪽에도 작은 '카라칼' 마크를 붙여주었습니다.



브라운 배경지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머리를 바꿔서 대장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웨폰인 자쿠 머신건을 들려주었습니다.






발부분의 웨더링은 화이트 마커가 다 떨어져서 브라운 애나멜을 사용하였습니다.
해보니 마커보다 사용이 간단하고 효과도 좋습니다.
브라운 배경지 위에서...



위장막를 이용한 모습입니다.


집에 흔하게 볼수있는 양파 담는 망을 적당히 잘라내어 도색후 완성하였습니다.
원래 중력전선 자쿠 리뷰할때 사용하려 했는 데, 늦게 완성되어 사막형 자쿠가 사용하는군요.




위장막도 웨더링을 넣어줘야 하는데...귀찮니즘 때문에 그냥 사용하였습니다.


전에 올렸던 중력전선 버전과 함께

지상형 웨더링 버전끼리 모아봤습니다.

지상형 전체 떼샷입니다.


시작은 요 앞의 포스팅인 중력전선 웨더링 버전 보다 먼저 시작 하였는데...손이 많이 가는 관계로 완성이 늦었습니다.
작례에도 없는 자쿠를 만드려니 힘도 들고, 상상력이 많이 딸리는 것을 절감했네요.
무엇보다 생각을 따라주지않는 손기술에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거 말고 쉽게쉽게 가야할거 같습니다.
자쿠.
만들면 만들수로 또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놈.
다음엔 또 다른 버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작후?자꾸?자쿠! 시리즈(자쿠 바로가기)자쿠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바로 갑니다.





































링크만 걸고 그냥 가지 마시고, 링크신고 해주시면 저도 맞링크 걸겠습니다. 블로그 회원들끼리 서로 소통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운영자에게 문의하니, 링크 거신분들 확인이 안된답니다.)
기존 한정판인 가와구치 사막형 자쿠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전에 올렸던 작업사진입니다.
수성물감을 이용해서 위장무늬를 만들어주었던걸 기억하실겁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셨던 것처럼 수성물감은 잘 마르지 않고 접착력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가동중에 까지는 경우도 많고...그래서 예전에 생각해두었던 위장포를 이용한 웨더링 자쿠로 급선회 하였습니다.
위장포를 뭘로 만들까 고민하던 차에...

슈퍼에서 파는 맥반석 달걀의 껍질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철물점 락카(연회색과 중회색)로 도색해 주었습니다.

다시 뒤집어서 도색해줍니다.

잘라서 본드로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위의 무수지 접착제는 잘붙지 않더군요.
그래서 사진 상에는 없지만 순간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여주었습니다.(방패부분은 뜯어낼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거나, 모자란 부분은 더 붙여주었습니다.)
순간접착제 사용시에 그물을 도색한 부분이 많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 부분은 첨 사용해보는... 애나멜 물감(연한 브라운색)을 이용하여 칠해주고, 마지막에는 파스텔을 입혀서 웨더링 하였습니다.
먼저 웨폰없이 촬영해 보았습니다.
클로버 마크인 '카라칼'이라 불리던 지온 공국군 제5 지상 기동 보병사단 제1 모빌슈트 부대의 부대 엠블럼 입니다.

MS-06D 데저트 자쿠에 주로 사용 되었고, 부대장은 지온군이 에이스 파일럿인 로이 그린우드 소좌였고,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기지를 중심으로 수에즈 운하를 게릴라식 기습 작전으로 단시간 내에 점령한 성과를 올린 부대.
펌:니힐리스트 님의 블로그.
위장을 한 상태라 마크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스커트 쪽에도 작은 '카라칼' 마크를 붙여주었습니다.
브라운 배경지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머리를 바꿔서 대장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웨폰인 자쿠 머신건을 들려주었습니다.
발부분의 웨더링은 화이트 마커가 다 떨어져서 브라운 애나멜을 사용하였습니다.
해보니 마커보다 사용이 간단하고 효과도 좋습니다.
브라운 배경지 위에서...
위장막를 이용한 모습입니다.
집에 흔하게 볼수있는 양파 담는 망을 적당히 잘라내어 도색후 완성하였습니다.
원래 중력전선 자쿠 리뷰할때 사용하려 했는 데, 늦게 완성되어 사막형 자쿠가 사용하는군요.
위장막도 웨더링을 넣어줘야 하는데...귀찮니즘 때문에 그냥 사용하였습니다.
전에 올렸던 중력전선 버전과 함께
지상형 웨더링 버전끼리 모아봤습니다.
지상형 전체 떼샷입니다.
시작은 요 앞의 포스팅인 중력전선 웨더링 버전 보다 먼저 시작 하였는데...손이 많이 가는 관계로 완성이 늦었습니다.
작례에도 없는 자쿠를 만드려니 힘도 들고, 상상력이 많이 딸리는 것을 절감했네요.
무엇보다 생각을 따라주지않는 손기술에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거 말고 쉽게쉽게 가야할거 같습니다.
자쿠.
만들면 만들수로 또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놈.
다음엔 또 다른 버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작후?자꾸?자쿠! 시리즈(자쿠 바로가기)자쿠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바로 갑니다.





































링크만 걸고 그냥 가지 마시고, 링크신고 해주시면 저도 맞링크 걸겠습니다. 블로그 회원들끼리 서로 소통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운영자에게 문의하니, 링크 거신분들 확인이 안된답니다.)
덧글
항상 멋진 작품에 눈이 즐겁습니다. ^^
그것도 어설픈 모양이 아닌 진짜 위장망 같습니다.
산적 자쿠 같은 느낌도 납니다
근데 이상하게 위장망만 보면 기분이 나빠집니다...ㅠㅠ
끼얏호 님은 센스만점!!
그런데, 위장망에 아픈 기억이라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이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나왔네요~^o^)b
지온이 진게 안타까워요. 정말!!ㅋ
백화현상님은 정말 외계인.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오히려 TokaNG 님의 그림이 더 멋지죠!!
잘 지내시죠?
저는 직장과 현실에게 공격 당해 탈덕 당하고 있습니다 ㅠㅠ
에구, 요즘 바쁘신가봐요.~~
제가 그런 외계인들이 하는것을 할수 있을까요??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가와구치자쿠 구하기 힘드신건데
멋진작품으로 다시한번 거듭났네요^^
ㅎㅎ 어찌보면 비싼 한정판으로 뻘짓을 한것이죠.
소품 가격은 3000원밖에 안들었지만...킷값이...ㅠㅠ
멋진 작품을 다소 늦게 구경했네요. 잘 봤습니다.
건프라와는 틀리게 밀리터리는, 별매품을 써야 리얼리티가 더 높아지잖아요!
앞으로 더 많이 쓰세요!!ㅎㅎ
따라해보기는 힘들겠죠 ㅠㅠ
락커 색깔 궁금하네요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정확히 말씀해주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철물점 락카빠 한분 추가하겠습니다.~~
시도해보려고 자쿠 2.0을 두개나 질렀네요 ㅎㅎ
사막형 자쿠에 들어간 락커 색깔과 웨더링 재료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