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부슬부슬...
이런 날은 찌짐(부침개) 부쳐 먹는 맛이 최곤데 말이죠!
갑자기 땡기는 찌짐에 집사람을 졸랐더니...파가 없다며 PASS 하자고 하더군요!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저로서는, 절대 물러설수 없음을 천명하며...부식거리를 이리저리 뒤볐습니다.
앗!...감자5개가 튀어나오더군요!
찌짐 중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감자전!!
그러나, 감자전 만드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라며, 감자는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내는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팔뚝 굻어진다나 뭐라나!!)
까짓껏...꼭 먹고 싶은 마음에 제가 하기로 했습니다.

강판에 딱 3개 갈았는데....팔이 후덜후덜!!
역시 그저 먹을수 있는 것은 없군요!

감자를 다 갈고 나서 즙처럼 되니, 감자의 색깔이 붉게 변하는군요!
신기!...

여기다 튀김가루를 살짝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 이후의 작업은...살짜쿵 집사람에게 미뤄 버립니다.


이글이글, 지글지글 프라이팬에서 몸을 뒤트는 감자전을 보며...눈과 코가 황홀해지기 시작합니다!
감자전 드디어 완성!!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ㅋ
감자전에 특별하게 다른 걸 섞지않고...매콤한 '오이 양파무침'을 해주시는 마물님의 센스!!

셋이 먹다가, 둘이 죽어도 모를 엄첨난 맛이랍니다!!
오늘처럼 비오는 저녁은 감자전으로...어떻신가요?? ㅎ
이런 날은 찌짐(부침개) 부쳐 먹는 맛이 최곤데 말이죠!
갑자기 땡기는 찌짐에 집사람을 졸랐더니...파가 없다며 PASS 하자고 하더군요!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저로서는, 절대 물러설수 없음을 천명하며...부식거리를 이리저리 뒤볐습니다.
앗!...감자5개가 튀어나오더군요!
찌짐 중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감자전!!
그러나, 감자전 만드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라며, 감자는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내는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팔뚝 굻어진다나 뭐라나!!)
까짓껏...꼭 먹고 싶은 마음에 제가 하기로 했습니다.

강판에 딱 3개 갈았는데....팔이 후덜후덜!!
역시 그저 먹을수 있는 것은 없군요!

감자를 다 갈고 나서 즙처럼 되니, 감자의 색깔이 붉게 변하는군요!
신기!...

여기다 튀김가루를 살짝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 이후의 작업은...살짜쿵 집사람에게 미뤄 버립니다.


이글이글, 지글지글 프라이팬에서 몸을 뒤트는 감자전을 보며...눈과 코가 황홀해지기 시작합니다!
감자전 드디어 완성!!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ㅋ
감자전에 특별하게 다른 걸 섞지않고...매콤한 '오이 양파무침'을 해주시는 마물님의 센스!!

셋이 먹다가, 둘이 죽어도 모를 엄첨난 맛이랍니다!!
오늘처럼 비오는 저녁은 감자전으로...어떻신가요?? ㅎ
덧글
책임지세요, 백화현상님! 저까지 먹고싶어졌...ㅠㅠ
저녁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ㅠㅠㅠ 배고파졌네요...
그런데, 저도 지금 이 사진을 보니...저도 테러를 당하는거 같습니다.ㅠㅠ
것보다 슬슬 웨더링을 시작 해야 겠군요. 으음.....
요즘 좀 바쁘다보니...ㅠ
아아 멋진데요!
그리고, 음식밸리의 터줏대감 다우신 말씀이십니다.
진정한 감자전... 감자 자체만으로 빛이 납니다!ㅎ
감자를 갈지 않고 감자전을 먹는 방법은 없는 겁니까아아아아(어이)
3개쯤 갈고나니...손이 후덜덜...
좀 편한 방법이 없을까요?!
사진만 봐도 고소한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저녁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침이 꼴깍...^^
우리 모두 찌짐으로 대동단결을!! 응??
역시 클릭하는게 아니었어요~;ㅁ;
저도 괜히 들어왔어요!
사진을 보니...배가 고파요!ㅠㅠ
왜 이 시간에 이걸 본 걸까요..ㅜㅜ
저런 정성을 보이시니 집에서 정말 사랑받으실듯 ^^
그러나!!!ㅠㅠㅠ
아..
저도 지금 땡겨요!!ㅠㅠ
오늘 저녁에도 졸라봐야겠습니다.~~ㅎ
어 끌리네요. 막걸리를 막 부르는 오이무침!
^^ 백화님 저 신림역(서울) 근처로 작업실을 옮깁니다.
혹시 서울에 오시게되시면 함 들러주세요.
(감자전 들고 오시면 더 감솨 -ㅅ-ㅋ)
감자전...그냥 만나서 우리가 만들죠!ㅋㅋ
부침개 자주 먹을수 있잖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