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현상의 건프라

중국의 소백룡 여포를 완성했습니다.만들고난 후의 느낌은 뭐랄까...조립의 편의성이랑 내구성 등은 반다이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을 부정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그러나, 전작(여포 이전에 출시된 중국 킷들...)에 비해 말도 안되는 조립이라든지, 어처구니없는 설계등은 눈에 뛰지 않습니다.즉, 만들다(가조) 때려치울 일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오히려 어제...

소백룡 여포 가조 중에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만들면서 느낀 점은 반다이 갑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네요.하지만, 지금까지 만들어본 중국제품 중에서는 조립감이 제일 좋았습니다.꾸준히 중국프라를 만들다보니 내성(?)이 생겨서일수도 있지만...조립이 그다지 어렵다는 느낌은 없었고,차츰 완성되어지는 느낌에서 보여지는 조형미는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